정리 ( https://mo-i-programmers.tistory.com/23 )
오늘은 전체적으로 괜찮은 하루였다.
도시 밤 속 교회 십자가마냥 뇌가 꺼지지 않고 열심히 일한 느낌이었는데 요 앞 3일간의 AWS 교육이 어려웠지만 나를 달구는 과정 중 하나였던 것이다.
일단 웹 프로그래밍 심화 과정은 기초에서 코딩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 만큼 심화도 재밋고 즐거웠다.
앞서 기초반에서 사용하던 코드들이 하나씩 간소화 되고 기능들이 하나씩 추가되는 건 마치 우리가 어릴 때 레고를 조립하며 설명서가 있는데도 많이 헤맨 기억이 있지 않은가, 마치 그것 처럼 내가 덕지덕지 붙은 레고를 레고덕후 사촌형이 와서 '자~ 봐봐? 이건 떼고 이건 이렇게 붙이면 짜잔!' 하는 것 같았다.
이후 튜터님의 특강이 있었는데 또한 매우 유익했다.
전체적으로 개발자라는 사람이 가져야할 태도 역량들을 생각할 수 있게 되었는데
조금 떨어져서 생각해본다면 개발이라는 카테고리로 묶지 않는다면 누군가가 어디선가 하고 있는 일이였다.
내가 요리를 하기 위해선 어떤 재료를 쓰고 어떤 방식, 방식 중 온도는? 이 재료는 어떻게 손질? 비용적 측면은? 등 결국 분야가 다를 분 결국 생각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동반되어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다.
이 과정을 따지자면.. '경험치를 쌓고 레벨업을 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 경험치라는 것이 위에서 말한 생각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될 것이다. 원래부터 이 과정을 매우 재밋게 했던 나로서는 반기는 일이고 앞으로도 공부하던 대로 무작정 따라하는 것도 좋지만 스스로의 시간을 따로 빼서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을 계속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1. FACT
웹프로그래밍 심화과정 , 어제AWS과정 복습, 튜터님들 특강
강의를 듣고 직접따라해봤으며 AWS과정은 강의 노트를 읽어보며 따로 필요한 부분들을 정리해 봤다.(아직은 이게 정말 중요한 것인지 판단이 부족해 나중에 잘라낼 예정)
2.FELLINGS
웹 프로그래밍 강의는 많이 재밋었고 또 즐거웠다. 코딩의 재미를 느끼게 되는 과정인 것 같다.
후에 더 문제 해결등이 많아지면 머리쓰는 재미가 더 있을 것 같았다.
특강은 지금 공부하는 와중 따로 시간을 내서라도 이해도를 높여가는 과정이 정말 옳은가 생각 했는데 마냥 도움이 안되는 건 아닌 것 같다. 후에 개발자로서 역량을 올리고 수 많은 문제들을 직면했을 때 알고있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분명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3.FINDINGS
저번에 연습 페이지 만들면서 사용한 기능들을 복습했고 이번 과정에서는 부트스랩에 있는 파일 업로드 기능을 배우고 그걸 db에 전송하는 방식을 배웠다.
단순히 text값이 아니기에 추가되는 여러 방식들을 배울 수 있었고 동적페이지와 정적페이지 그리고 코드의 간결함까지 배울 수 있었다.
4.FUTURE
파일 업로드를 통한 db업데이트 기능은 프로젝트를 만들 때 확실히 유용할 것 같았다. 요즘 댓글이나 이렇곳에도 움짤이미지나 이모티콘 이미지등을 이용한 곳이 많은데 업로드를 통한다거나 DB에 미리 저장시켜놓은 이미지들을 작성자가 직접 빌려오는 걸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것 처럼 말이다.
그리고 동적 페이지를 이용해 페이지를 더 풍부한 느낌이 들게 만들면서 간결화된 코드를 꼭 다음 프로젝트 때 사용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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