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 캠프에 들어온지 이제 2주가 지났다.
아직 2주밖에 안 지났는데 벌써부터 뇌가 그만하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물론 그만할 생각은 없는데 그래도 배우고 익히는 과정속에서 이번 주는 조금 어려웠었다.
특히 AWS는 나 뿐만 아니라 캠프 인원 대부분이 그랬는데 제일 큰 이유가.. 설명이 조금 모자랐음과 동시에 빠르게 발전하는 IT세계에서 강의의 시점이 1~2년 정도 전꺼였기 때문이었다.
이 일을 겪고나니 나중에 내가 혹시라도 무언가 강의를 찍어야 하거나 학원 클럽 이런 걸 운영해야 하는 일이 생긴다면 공무원 시험이나 수능처럼 매년 새로 찍어 내야 겠구나했다.
이후 매일 했던 퀴즈도 도움이 되었는데 그냥 복습한번 했다 라는 느낌보다 튜터님이 이 내용을 퀴즈로 두었다는 건 중요하다 생각했기 때문에 넣지 않았을까 싶어서였다.
워낙 배우는 양이 많기에 다 중요하지만 그래도 많은 개념들 중에 이것들은 알고 넘어갔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들이 퀴즈로 나온다 생각해서 한번 씩 더 찾아보게 된 것 같다. 그 이후 대망의 금요일! 타임어택 구현 테스트를 진행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완전히 망했다.
그동안 나에게 시간이라는 무기가 주어졌기 때문에 조금 할만 했던 것 뿐이지 시간이란 무기를 뺏어가고 나니 토끼한마리 못 잡을 놈이라는 걸 사무치게 깨닫는 시간이었다.
때문에 복습과정을 조금 바꿨는데 강의를 다시 들어서 복습하는 과정보다 내가 이 코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 기능의 순서를 생각한 다음에 스스로 코드를 짜볼 수 있는가 그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았다.
그래야 타임어택 구현 테스트처럼 주어진 상황에서 내가 어떤 식으로 움직여야 하는지 가늠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고 실제로 코딩과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 든다.
앞으로 이렇게 직접 경험해보고 느껴보면서 스스로 부족한 점을 고쳐보고 또 피드백 받아 내가 성장 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가고 싶다.
FACT
이번 주는 조금 난이도가 있었다.
1. AWS 클라우드를 배웠다.
다양한 걸 배웠는데 EC2, S3, Cloud Front, EB, ELB, Elasticsearch(현 Amazon open search)등을 배웠다.
2.매일 퀴즈를 통해 각 강의마다 중요한 부분들을 캐치할 수 있었다.
3.웹프로그래밍 심화 강의
파일 업로드 기능을 배웠고 이후 jinja2를 이용한 코드를 이용한 동적 템플릿을 만들어 보았다.
4. 타임 어택 구현 테스트를 진행했다.
FELLINGS
AWS를 하는 시간은 조금 어려웠지만 확실히 클라우드란 건 무엇인지 AWS를 왜 사용하는지에 대한 충분한 해답이 될 수 있었다.
퀴즈를 통해 각 강의마다 진행되는 많은 개념 중 중요한 부분이 어디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웹프로그래밍 심화는 확실히 재밋었고 무엇보다 내가 해볼 수 있는 기능들이 늘어나며 프로젝트에 대한 상상이 더욱 풍부해지는 과정 중 하나가 되었던 것 같다.
타임어택 테스트는 나 스스로의 자만하던 것이 무엇인지 알았으면 어떤 방식으 공부가 조금 모자랐는지 깨닫는 순간이었다.
FINDINGS
AWS강의를 통해 클라우드를 통해 내가 배포를 하고 그것을 관리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EB를 이용해 서버 배포 환경을 만들고 관리는 AWS에 맡기면서 개발에 더욱 집중 할 수 있고 예전 처럼 셧다운이 아닌 바로바로 즉각적인 배포를 통해 지금 내가 수정하는 것들이 바로 반영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으니 후에 더욱 개발적으로 이용해 볼 생각이다.
퀴즈와 타임어택 테스트는 내가 배우던 방식들 중 부족한 면을 알게 돼었고 복습 과정에서 스스로 코드와 기능들을 다시 한번 백지상태부터 정리해보고 작성하는 방법을 가져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웹 프로그래밍 강의에선 jinja2를 배우게 된 것이 확실히 코드 구성을 좀 더 폭 넓게 생각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FUTURE
다음 프로젝트 때는 프리티어 기간을 통해 이번에 배운 클라우드 프론트를 이용해 실제 배포 환경을 만들어 수정하는 걸 바로바로 배포해보는 과정을 해볼 생각이다. 그리고 복습 과정을 좀더 세밀하고 이해도를 높여 내가 이걸 백지상태에서도 할 수 있나를 목표로 진행 해 보려한다.
또 다음 프로젝트 땐 이번에 배운 jinja2를 이용해 좀 더 서버와 HTML에서 어지럽고 복잡하게 쓴게 아닌 좀더 정리 된 코드를 사용해보고 싶다.
※ 좀 더 코드 용어들에 관해서 공부가 필요하다 느꼈다. get과 post의 완전 기본적 개념부터 이 모든 걸 포함하는 HTML이란 무엇인가 같은 그런 개념적인 이해가 지금은 절실하단 생각이다.
요리도 한식이란 무엇이고 일식이란 무엇이고 초밥이란 무엇인지 알아야 만들 때 이해도가 더 높아지기 때문에 앞으로 나오는 과정들의 개념들을 좀 찾아서 정리하고 습득해봐야겠다.
'WIL' 카테고리의 다른 글
WIL - 6(20220523 ~ 0529) (1) | 2022.05.29 |
---|---|
WIL - 5(20220516 ~0522) (1) | 2022.05.22 |
WIL - 4(20220509 ~0515) (1) | 2022.05.13 |
WIL - 3(20220502~0508) (1) | 2022.05.09 |
WIL - 1(20220418~24) (0) | 2022.04.24 |